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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박신혜, 결혼 발표 전 SNS서 의미심장 메시지..."내 사랑들이 항상"

깜짝 임신과 결혼 소식을 전한 박신혜가 최근 올린 게시물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달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이들로 인해 상처받지 않기를. 내 사랑들에게는 웃는 일들만 가득하기를. 원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글을 올렸다. 특히 이 글은 결혼 발표 전 가장 최근 올린 게시글이다. 메시지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박신혜는 모닥불 앞에서 밝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편안한 맨투맨 셔츠에 포니테일로 헤어스타일로 대학생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박신혜가 남자친구 최태준과 웨딩 마치를 울린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2017년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이로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2022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박신혜 역시 팬카페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최태준)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 긴 시간 나의 버팀목이 돼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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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살아있다' 박신혜 "남자친구 최태준과 잘 만나고 있다"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의 배우 박신혜가 남자친구 최태준과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가 어렵다. 공개 연애라는 것이 하고 싶어서 된 것은 아니나 이왕 됐으니. 잘 만나고 있다"며 웃었다. 아역 배우 출신이지만 오랫동안 별다른 스캔들도 없었던 박신혜. 그런 박신혜의 첫 열애설이 지난 2018년 제기된 최태준과 열애였다. 양측은 열애를 인정하고 3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박신혜는 극중 탁월한 생존 기술을 가진 또 다른 생존자 유빈 역을 맡았다. 유빈은 좀비의 위협으로 집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생존을 이어나가다 건너편 아파트의 생존자 준우(유아인)를 발견한다. '#살아있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살아있다' 박신혜 "늘 새로워야 한다는 압박감, 없다면 거짓말"[인터뷰②] '#살아있다' 박신혜 "유아인과 멜로? 상대역 중 가장 어린 여주인공"[인터뷰③] '#살아있다' 박신혜 "직접 만난 펭수, 10살 펭귄에게 위안 받다니"[인터뷰④] '#살아있다' 박신혜 "남자친구 최태준과 잘 만나고 있다" 2020.06.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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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살아있다' 박신혜 "늘 새로워야 한다는 압박감, 없다면 거짓말"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의 배우 박신혜가 연기 변신에 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박신혜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늘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언제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무리한 변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저에 대해 밝고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인줄로만 안다. 나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은 작품 뿐이기 때문에. 나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또한 새로운 작품을 통해서다"라며 "유빈이 이 시기에 적합한 것 같다. 오히려 '콜'이 먼저 개봉했으면 느낌이 달랐을 거다. '콜' 이후 유빈을 연기하며 편했다. 유빈이라는 캐릭터는 저에게 쉼을 줬다"고 전했다. 또, "액션도 보여드릴 수 있고, 화장기 없는 얼굴와 준우와 상반된 모습도. 기존에는 에너지 넘치고 사랑스러운 멜로가 많았다면, 이번에는 그런 부분이 전혀 없다. 오히려 액션이나 인간 본질의, 생존에 관한 모습들이 있다. 죽음을 굉장히 받아들이려고 한다. 내려놓는 그런 모습들"이라고 덧붙였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박신혜는 극중 탁월한 생존 기술을 가진 또 다른 생존자 유빈 역을 맡았다. 유빈은 좀비의 위협으로 집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생존을 이어나가다 건너편 아파트의 생존자 준우(유아인)를 발견한다. '#살아있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살아있다' 박신혜 "늘 새로워야 한다는 압박감, 없다면 거짓말"[인터뷰②] '#살아있다' 박신혜 "유아인과 멜로? 상대역 중 가장 어린 여주인공"[인터뷰③] '#살아있다' 박신혜 "직접 만난 펭수, 10살 펭귄에게 위안 받다니"[인터뷰④] '#살아있다' 박신혜 "남자친구 최태준과 잘 만나고 있다" 2020.06.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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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살아있다' 박신혜 "직접 만난 펭수, 10살 펭귄에게 위안 받다니"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의 배우 박신혜가 펭수와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신혜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펭수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궁금하고, 실제로 보고싶기도 했다. 만나보니 방송과 똑같더라. 신기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유아인과 함께 '자이언트 펭TV'에 출연했다. 이어 "저도 모르게 펭수의 털을, 감촉을 느꼈다"며 웃은 그는 "펭수라는 남극에서 온 열살 귀여운 펭귄이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준다는 것이,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위안을 주는 모습이, '사람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정말 다양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되게 철저하다. 저도 사람이다보니 실제로 누군지 궁금했는데, 현장에 있는 제작진 모두 정말 펭수로 대하더라. 저도 그냥 펭수는 펭수로 남겨놓기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박신혜는 극중 탁월한 생존 기술을 가진 또 다른 생존자 유빈 역을 맡았다. 유빈은 좀비의 위협으로 집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생존을 이어나가다 건너편 아파트의 생존자 준우(유아인)를 발견한다. '#살아있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인터뷰④]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살아있다' 박신혜 "늘 새로워야 한다는 압박감, 없다면 거짓말"[인터뷰②] '#살아있다' 박신혜 "유아인과 멜로? 상대역 중 가장 어린 여주인공"[인터뷰③] '#살아있다' 박신혜 "직접 만난 펭수, 10살 펭귄에게 위안 받다니"[인터뷰④] '#살아있다' 박신혜 "남자친구 최태준과 잘 만나고 있다" 2020.06.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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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소망하는 모든 것 이뤄지는 한 해"…솔트엔터 설 인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설맞이 인사를 전했다.4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설날을 맞아 소속 배우 김정화·박신혜·김선호·김주헌·최성은·이준경·장도하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작년 CBS '새롭게 하소서' SBS '싱글 와이프'를 비롯 올리브 '은주의 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한 김정화는 "올 한 해 더 많이 웃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축복해요"라고 쓴 메시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여성 스릴러 영화 '콜'을 촬영 중인 '믿고 보는 배우' 박신혜는 상큼한 미소와 함께 "행복 가득한 2019년 보내시길,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항상 건강하세요"라며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전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다.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정제윤 역으로 첫 사극에 도전하며 큰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로 데뷔 후 첫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은 김선호는 "2019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지난 1월 종영한 tvN '남자친구'에서 골뱅이 집을 운영하는 쾌활한 성격의 이대찬 역으로 찰떡같은 현실 연기를 보여주며 활약한 김주헌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행복과 건강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새해 인사를 전했다.솔트의 신인 배우들도 눈길을 끌었다. 배우 최성은·이준경·장도하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새해 인사로 행복한 2019년을 기원했다.올해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종횡무진 활약할 이들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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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화제성 3주 연속 1위…현빈 출연자 부문 1위

‘SKY 캐슬’이 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31일에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JTBC 금토극 ‘SKY 캐슬’이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첫 방송 후 5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 중이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도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된 염정아와 김보라가 각각 3위와 7위에 올랐다. 지난주에 이어 2위에 오른 tvN 토일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도 첫 방송 후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화제성 상승에 힘입어 현빈이 출연자 부문 1위에 올랐다. 박신혜도 전주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3위와 4위는 전주와 같이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과 tvN 수목극 ‘남자친구’가 차지하며 순위변동 없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흑화된 연기를 선보인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2위, 최진혁·신성록 4위·8위, ‘남자친구’ 박보검이 6위, 송혜교가 10위에 올랐다.5위부터 10위까지는 JTBC 월화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tvN 월화극 ‘계룡선녀전’ , SBS 월화극 ‘복수가 돌아왔다’, KBS 2TV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 MBC 수목극 ‘붉은 달 푸른 해’, KBS 2TV ㅅ목극 ‘죽어도 좋아’로 나타났다.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블로그·커뮤니티·SNS·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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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드라마 부문 화제성 2주 연속 1위…'알함브라' 2위

'SKY 캐슬'이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JTBC 금토극 'SKY 캐슬'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이 지난 주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도 배우 염정아(5위), 이태란(7위), 김보라(8위)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tvN 주말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3주 연속 화제성 점수가 상승하며 지난 주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배우 현빈과 박신혜는 출연자 부문 3위와 6위 자리를 유지했다. 치열한 수목극 경쟁에서 tvN '남자친구'는 4위로 내려왔다. SBS '황후의 품격'이 3위를 찍었다. 40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 클립이 3개 이상 나타나며 동영상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동시에 신성록, 최진혁 등 배우의 부상과 스태프 근로시간 미준수 고발 이슈가 더해지면서 화제성이 더욱 상승했다. 5위부터 8위까지는 월화극들이 순위권을 차지했다. tvN '계룡선녀전',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SBS '복수가 돌아왔다', MBC '나쁜 형사' 순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OCN 수목극 '신의퀴즈: 리부트'와 KBS 2TV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이 9위와 10위였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7일부터 2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해 24일에 발표한 결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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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남자친구' 제치고 화제성 1위…3주 연속 상승세

'SKY 캐슬'이 '남자친구'를 제치고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17일 TV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가 발표한 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JTBC 금토극 'SKY 캐슬'이 3주 연속 1위를 유지한 tvN 수목극 '남자친구'를 밀어냈다.'SKY 캐슬'은 첫 방송 후 3주 연속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남자친구'는 2주 연속 하락세였다. 'SKY 캐슬'은 극 중 흙수저이지만 야망있는 김혜나를 연기한 김보라가 출연자 부문 10위에 오르는 등 출연진 15명이 출연자 화제성 부문 100위 안에 들면서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고르게 나타났다. '남자친구'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3주 연속 1·2위를 지켰다. 3위는 지난주에 이어 tvN 토일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차지했고 현빈과 박신혜가 각각 출연자 순위 3위와 6위에 올랐다. 장나라가 출연자 4위를 차지한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이 4위, 새로 선보인 SBS 월화극 '복수가 돌아왔다'는 출연자 부문 5위와 7위에 오른 유승호와 조보아가 이슈가 되면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6위부터 10위까지는 JTBC 월화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MBC 월화극 '나쁜 형사', tvN 월화극 '계룡선녀전', tvN 금요극 '톱스타 유백이' OCN 수목극 '신의 퀴즈: 리부트' 순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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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레이더]익숙한 '운명과 분노' vs 새로운 '알함브라 궁전'

익숙함과 새로움의 대결이다.'운명과 분노' 줄거리는 익숙하다. 11분짜리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네 주인공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격정 멜로'라는 장르에서 볼 수 있듯 사랑과 배반, 계략이라는 클리셰가 펼쳐진다. 이를 얼마나 촘촘하게 엮을지가 관건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새롭다. 전작 'W'에서 만화와 현실 세계를 엮었던 송재정 작가가 이번엔 증강현실(AR) 게임을 소재로 썼다. AR 게임과 현빈·박신혜의 로맨스가 어떻게 엮일지 전혀 예상되지 않는다.미리 확인한 대본·티저·배우·제작진에 근거해 일간스포츠 방송 담당 기자들이 '편파레이더'를 가동했다. ▶SBS '운명과 분노'줄거리 :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등장인물 : 주상욱·이민정·소이현·이기우 등. 김진석(●●○○○)볼거리 : 예능으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 소이현의 본업으로 복귀, 기대되며 이민정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도 포인트.뺄거리 : 그냥 늘 보던 그런 느낌의 드라마. 뻔한 사각관계에서 벌어지는 그렇고 그런 일. 일일극에서 볼 내용이다. 캐스팅도 신선하진 않다. 이름을 들으면 아는 사람들이지만 사실 연기적으로 보여준게 없는 배우도 보인다. '운명과 분노'가 시청자들의 '분노'가 되지 않길. '황후의 품격'으로 이미 MSG에 길들여졌다. 황소영(●●○○○)볼거리 :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민정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진한 멜로와 정극 사이의 느낌이라서 이 작품을 택했다는 이민정은 대중이 가지고 있는 그간의 이미지를 깨고 싶다고 스스로 밝혔다. 과연 얼마나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소이현 역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보여주고 있는 시원시원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과 얼마나 상반된 캐릭터로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지 흥미롭다.뺄거리 : '운명과 분노'라는 제목 그대로 자극적인 요소들이 전반적으로 깔려 있다. 막장이 되지 않는 '선'을 지키는 것이 관건이다. MBC '신과의 약속'도 이에 못지 않은 자극적 요소들이 판을 치는데, 먼저 시작해 시청률 주도권을 잡았다. 전작 '미스 마' 역시 동 시간대 1위를 자리를 차지하진 못했다. 후광 효과를 누릴 수 없다. 오로지 작품으로 승부해야 하는데 쉽지는 않아 보인다. 이아영(●●◐○○)볼거리 : 클리셰가 계속 쓰이는 이유는 새롭진 않아도 재미있기 때문이다. 재벌, 가난한 여자, 복수를 위한 사랑 게임 등 오랜 시간 동안 인정받은 모든 코드가 등장한다. 하이라이트를 가득 채운 처연하고 치명적인 분위기가 격정 멜로를 완성한다. 각 캐릭터 이미지에 맞는 캐스팅이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이민정과 소이현의 카리스마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뺄거리 : 같은 시간대 MBC 주말극 '신과의 약속'이 먼저 시작해 시청자를 선점했다. 시청률은 12.0%로 높은 편이다. 게다가 같은 날 시작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규모나 캐스팅에서 더 기대작이라 스포트라이트 받기가 쉽지 않다. 작가의 입봉작이라는 점도 불안 요소.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줄거리 : 투자회사 대표가 출장차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으며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서스펜스 로맨스.등장인물 : 현빈·박신혜·박훈 등. 김진석(●●◐○○)볼거리 : '남자친구'도 유치찬란한 내용이지만 캐스팅만으로 믿고 봤다. 여기도 마찬가지. 현빈과 박신혜라는 캐스팅이 일단 80% 먹고 들어간다.뺄거리 : 알고 골랐겠지만 사실상 현빈 원맨쇼다. 6회까지 박신혜가 안 보여도 너무 안 보인다. 작가의 전작인 'W'도 초반에는 신선했지만 뒤로 갈수록 영…. 이미 촬영이 끝났어야하는데 계속 밀린다. 후반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으나 그 결과물도 물음표다. 게임을 녹여낸 드라마, 아직은 정서에 맞지 않을 수도. 황소영(●●●◐○)볼거리 : 이름만 들어도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진다. 현빈과 박신혜의 주연작임과 동시에 드라마 '나인' 'W(더블유)'를 집필한 송재정 작가의 2년만 복귀작이다. 송재정 작가는 기존의 틀을 깨는 작품들로 방송가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보여줄 그녀의 필력과 '비밀의 숲' 안길호 PD의 연출력이 기대 포인트. 배우도 배우지만, 믿고 보는 제작진에 대한 신뢰감이 높다. 선 공개된 예고 역시 스페인의 아름다운 배경과 게임 속 장면을 옮겨놓은 듯한 AR 게임 장면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뺄거리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과연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완벽한 CG 구현이 가능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현빈은 2011년 '시크릿 가든' 이후 작품으로 크게 흥행이나 호평을 받지 못했다. 이번 작품이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이아영(●●●○○)볼거리 : AR 게임이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과연 무슨 비밀을 숨겨놨기에 두 남자가 이를 갖고 싸우는지, 왜 현빈과 박신혜가 엮이게 되는지 계속해서 궁금증을 갖게 하는 전개다. 최근 스크린에서 뛰어다닌 현빈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은 장르다. 서스펜스와 액션, 로맨스까지 볼 수 있다. 현빈과 박신혜의 대사 티키타카가 재밌다. 송재정 작가의 필력과 두 사람의 연기가 만나 쫄깃한 로맨스가 탄생할 전망이다.뺄거리 : 주인공이 만화와 현실을 오갔던 송재정 작가의 전작 'W'는 처음엔 그 신선함에 매료돼 많은 시청자가 열광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면서 많은 이탈자가 나왔다. 드라마의 중심 소재인 AR 게임은 아직 낯설다. 이를 어떻게 보여줄지 관건이다. CG의 질도 중요하다. 최근 '계룡선녀전'도 CG로 크게 뭇매를 맞았다. 아무리 게임이라 해도 어색한 CG는 웃음거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김진석·황소영·이아영 기자 2018.12.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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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이홍기가 밝힌 '볼링 인연 김수현·절친 박신혜' 비하인드(종합)

방송인 이홍기가 볼링에 대한 열정과 김수현과의 인연, 절친 박신혜에 대해 전했다.10일 방송된 KBS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프로볼러에 도전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가 출연했다.이날 '프로볼러 도전한 계기'에 대해 "지인이 자기 볼로 가자고 했는데 마침 팬이 선물해준 장비가 있어서 가져갔는데, 스페어볼이라 손끝에 낚시하듯 느낌이 있어서 하다보니까 재미가 생겼다. 한번 빠지면 미친 듯이 빠지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함께 프로볼러에 도전한 '김수현'에 대해 이홍기가 "우연히 같은 볼링장에서 만나게 됐다. 저보다 형님이신데 같이 볼링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한다. 만나서 게임도 같이 하는 정도"라고 운을 뗐다. 또 박명수가 스트라이크를 친 후 제스처를 묻자, 이홍기가 "저희는 기본적으로 다 비슷하다. '춰 컴온' 한다. 수현이 형도 똑같이 한다"며 웃었고, 박명수가 "고모를 찾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박명수가 "김수현 씨와 둘 중에 누가 더 잘치냐?"고 묻자, 이홍기가 "저는 왼손볼러다. 아무래도 심장쪽과 가까워서 안쪽 스윙이 버릇처럼 된다. 점수는 날마다 다르다. 제가 슬럼프가 왔을때는 수현이 형이 월등하게 잘하고, 수현이 형이 슬럼프일 때는 제가 잘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볼링의 매력'에 대해 묻자, 이홍기가 "볼링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볼링으로 받은 스트레스도 볼링으로 푼다. 볼링은 예민하다. 손끝에서 공의 훅과 길이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여자친구를 다루듯이 해야 하는 느낌이 든다"며 웃었다.'프로 볼러 도전'에 대해 이홍기가 "주변에서 동요도 있고 이 정도면 나가봐라'해서 나갔는데, 아무래도 프로가 되기 위한 세계고 공식적인 자리라 고민했다.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는데 1차는 붙고 2차는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힘들더라. 3차는 면접도 있고 필기 시험도 있다. 내년에도 준비해서 볼 계획"이라며 열정을 드러냈다.이성에 대한 솔직 고백도 있었다. 과거 이홍기가 '일단 막 만난다'며 연애를 해야 음악도 한다고 했던 과거 인터뷰에 대해 묻자, 이홍기가 "서로 호감이 생기면 연락을 해 본다는 뜻이었다. 또 만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연인이 되는 경우도 있고 친구가 되기도 한다. 저는 솔직히 '친구로 지내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하고 다들 수긍한다"고 했다.또 박명수가 "음악 활동할 때 연애를 한다면, 마지막 앨범이 2016년 7월 18일이었는데 작업할 때 연애 중이었냐?"고 묻자, 이홍기가 "그때는 헤어진 때 였다. 앨범 나오기 직전인데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전했다. '박신혜와 절친'에 대해 이홍기가 "'야'라고 부른다. 서로 이성에 대한 고민도 들어줬고, 둘다 아역배우 출신이라 어릴 적 부터 봤던 사이, 장난도 많이 치는 친구다. 남자친구 보다 편하다"고 전했다. 또 이홍기가 "서로 이성문제 상담도 많이 한다. 사실 신혜 씨가 연애 경험이 거의 없다"며 "하지만 신혜 씨가 저보다 어른스러워 인생에 대한 고민은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전했다.끝으로 이홍기는 "한국의 록 발전을 위해 최고의 밴드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깨알 라디오 홍보를 하며 인사를 전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1.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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